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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헤드라인 뉴스

1.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그의 용기와 취한 조치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비롯해 1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북미 관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2.     호황을 구가하는 미국에서 소비심리가 무려 1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8월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134.7였는데, 9월엔 138.4로 뛰어올라 2000년 닷컴 붐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3.     6주 앞으로 다가 온 중간 선거에서 여성 유권자들이 집결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민주당이 원내 다수당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9시경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남북관계 동향을 설명하고,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5.     한편 문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첫 인터뷰를 가졌다. 북한에 대한 의구심을 계속 가지고 있는 국제사회를 향해 “종전선언은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며 “미국으로서는 손해 보는 일이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6.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2차 미북 정상회담이 10월 이후 개최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과 서울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가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할 경우 중대한 전략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DMZ는 유엔사 관할이기 때문에 GP철수는 유엔사의 판단을 거쳐야 한다”며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사항에 제동을 걸었다.

8.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제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과의 국교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그동안 강조해왔던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 대신 경제 협력을 약속했다.

 

9.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최장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하비 와인스틴의 성범죄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 이후 유죄 선고를 받은 첫 유명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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