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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LINE /

1.북한이지난 3일에 이어 닷새 만에  미 서부시간 0시 29분, 그리고 49분에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쏜 발사체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세계 경제를 뒤흔들어 놓을 미국과 중국, G2의 무역전쟁이 오늘 결판이 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이 합의를 깨뜨렸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물러서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3.한 편 미국이 예고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면 호조를 보이는 미국의 경기가 둔화를 넘어 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보고서 전체에 대한 행정특권을 발동해 공개를 거부하고 나서자 민주당은 법무장관 의회모욕 결의안을 강행하고 ‘닉슨때와 같은 폭거’라며 법정투쟁에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다

5.문재인 대통령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일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면 안보리 결의 위반 소지가 있다며, 대화와 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싶다고 밝혔다.

6.캘리포니아 주의 최저임금이 오는 2022년에15달러로 인상되는 가운데  저소득층은 오히려 피해를 입게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캘리포니아주 교육위원회가 노골적인 성교육 내용을 담은 교사 대상 성교육 학습지침 전면 개정안을  어제 최종 채택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개정안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쟁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8.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최근 총격테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외 한인사회가 주변에서 총기테러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인과 해외 방문객들의 행동 요령을 담은 소책자를 각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배포한다.

9.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얼굴을 맞댔다.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처음으로 양당 원내 지도부가 자리를 함께하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국회 정상화 문제를 놓고는 신경전도 펼쳐졌다.

10.김학의 법무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차관은 과거 수사에서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기소되지 않았는데 수사단은 이번에 시효 문제를 해소할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남미 전역에 내린 폭우로 파라과이에서는 4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부지역에는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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