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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각 대학에서는 보다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을 입학시키려고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아시안들의 명문대 입학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이런 가운데 LA타임스는 한층 어려워진 명문대 진학을 위해 인종을 내세우는 대신 개개인의 특성과 장기를 살리는 등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 입학 준비 추세가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어제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버드맨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촬영상 등 주요 부문의 4관왕을 차지했다.

3.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언 무어가, 남우주연상은 더 띠어리 오브 에브리띵 의 에드 레드메인이 각각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 부문에서는 위플래쉬 JK 시몬스와 보이후드 패트리샤 아퀘트가 각각 차지하는 등 이변은 없었다.

4.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대회에서 북가주 한인 제임스 한이 연장전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병역회피 논란에 휩싸인 배상문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막 판 버디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공동 8위에 머물렀다.

5.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만 17살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다.

6.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비롯한 정책 추진에서 공화당과 법원에 의해 손발이 묶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빈손으로 퇴임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7.미국의 IS격퇴계획은 25,000여명 지상군을 동원해 4월에 결행하기로 했던 이라크 모술 탈환작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모술 탈환작전 결과에 따라 향후 지상군의 투입규모와 격퇴전략 수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9.오는 4월 말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총리의 연방의회 연설을 막기위한 한인 단체들의 반대 캠페인이 본격화하고 있다.

10.한국 정부가 태극기 게양 률을 높이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학생 대상 일기·소감문 발표나 국기 게양 후 인증샷을 학교에 제출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강제 방안을 담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1.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현 경제 상황을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하면서 올해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 활성화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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