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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헤드라인 뉴스

1. 역대 최악이었던 지난 해 CAL주 산불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면서 이달 말 챕터 11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가스·전력공급업체 PG&E의 게이샤 윌리엄스 최고경영자가 사임을 발표했다.

2. 오늘로 24일째를 맞은 연방정부 셧다운이 최장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면서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네 탓 공방’을 이어 가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3.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로버트 뮬러 특검뿐 아니라 FBI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국내 정치 상황이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4.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면 회담 세부내용에 대한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민주당 주도의 하원은 청문회와 통역사 소환 등을 포함한 대대적 공세를 예고했다.

5.     셧다운이 장기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풍이 불고 있다. 셧다운이 트럼프 대통령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55%, 민주당 책임은 32%로 나와,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다.

6.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2차 정상회담이 2월 중순 베트남에서 열린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 측과 세부사항을 도출중이라고 밝혀 곧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7.     한편 엘리엇 엥걸 신임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은 무엇보다 한미동맹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실천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1대 1 미북회담은 북한에 주는 것밖에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8.     지난 주말 폭설을 동반해 중서부를 강타했던 겨울 폭풍 ‘지아’가 동부로 이동하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항공편 결항, 정전 사태 등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9.  한국은 사상 최고의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 사흘 연속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온 국민이 간접 흡연에 시달리고 있다는 비유까지 나왔다.

10.  미국이 이민빗장을 걸고 합법이민까지 줄이려 시도하자 이웃 캐나다가 앞으로 3년간 백만개 이상 영주권을 대폭 확대하고 외국 인재 끌어들이기에 나서 취업이민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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