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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헤드라인 뉴스

1.    CA주 차량등록국 DMV의 긴 대기시간에 분통을 터뜨리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대기시간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CA주 DMV는 4천만 달러 예산이 필요하다며 CA주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 4천만 달러는 2천 2백만명 이상 주민들에게 리얼 ID 카드를 발급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DMV는 설명했다.  그런데 만약 CA주정부로부터 4천만 달러를 지원받지 못하면 대기 시간은 지금보다 악화될 수 있다고 DMV는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회승인 필요없이 국경 장벽 건설을 강행할 태세를 보이고 있어 그 실현 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     셧다운 21일 째인 오늘 봉급일을 맞았으나, 페이체크를 받지 못하는 80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됐다. 공무원 상대 비즈니스도 마비되면서 지역 경제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3.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어제에도 통화정책의 인내심을 거듭 강조하면서 당분간은 지켜보자며 관망 기조를 공식화했다. 어제 상승 마감된 뉴욕 증시는 오늘은 셧다운 장기화 부담으로 하락 출발했다.

4.     지난해 하반기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뉴욕 증시가 올해 첫 7일간 거래에서 13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우지수는 2.89%가 상승하면서 상승폭은 2006년 이후 가장 컸다.

5.     미국과 중국이 이달 말 워싱턴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한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고, 지적재산권보호와 기술이전 등의 핵심 쟁점에 대한 ‘진검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6.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발표 이후 처음으로 미군의 일부 장비들의 철수가 시작됐다. IS와 싸워온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도 시리아에서의 철군 시작을 발표했다.

7.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신임 주지사의 2천 90억 달러에 달하는 첫 예산안이 공개됐다. 교육과 보건, 빈부 격차 해소 등 복지 부분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8.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두 여성에게 ‘입막음용 돈’을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마이클 코언 전 개인 변호사가 내달 하원 공개 증언에 나서게 돼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9.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 15시간동안 조사를 받았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그의 신병 처리를 놓고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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