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내 메르스관련 관광촉진 간담회 열려

주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9일 오전 11시 총영사관내에서 ‘메르스관련 관광촉진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메르스 전파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선 것에 따라
‘Visit Korea’를 널리 홍보하고 궁극적으로 외국인의 한국 방문자수를 확대함과 동시에 한국관광사업의 촉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송맹석 박사(KAIST 생물학 박사)는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와 감기(독감)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한국 방문 안전성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김태식 LA지사장은 미 주류 TV채널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문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자체 제작한 각 로컬지역에서 송출되는 한국방송 TV채널가이드 홍보자료 적극 활용 및 운송수단 홍보,

온라인 홍보 등을 극대화하여 한국관광객 및 방문 유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지난 2014년 10월 1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 및 북가주한인호텔협회(회장 김영호)가 해외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