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타훈홀 미팅 개최

SF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타훈홀 미팅이 어제 산호세 코트라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3 번째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해외재산자진신고와 금융사기 대처법…그리고 한미간의 법률차이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비롯되는 범법 행위와 불이익대응법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 있었습니다.최송무 리포터입니다.네 어제 타운홀 미팅에서는 역외 소득 자진재산신고와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등에대처하는 방법등이 소개됐습니다. 또한 한미간의 법률차이를 몰라 자신도 모르게 저지를수있는 범법행위등을 미연에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한 전문가들의 설명도 있었습니다.외국과의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에 따라 앞으로는 자신의 역외소득 정보가 당국에 노출됩니다.따라서 역외 소득 자진재산신고는 자신에 대한 대량의 금융과세정보가 들어나기전에 한시적인 자기시정 기회를 부여해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기위한 본국정부의 조치입니다.자진 신고기간은 내년 3 월 31 일까지며..자진 신고자는 세법상 가산세나 과태료, 외국환 거래법상 과태료등이 면제됩니다.또한 국외소득이나 국외재산 형성과정에서의 조세포탈과 외국환 거래신고의무위반등에 대해 최대한의 형사상 관용이 허용됩니다.자진신고자는 기간내에 직접 혹은 우편으로 지방 국제청에 신고하면됩니다.납부방법은 세무서등에 본세와 가산세를 현금으로 납부해야하고 1 억원을 넘을 경우 2016 년 6 월 30 일까지 세액의 30%를 분할 납부할수있습니다. 자진 신고자에 대한 개인 정보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습니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금융사기와 보이스 피싱등에 대처하는 방법도 소개됐는데 소셜시코어리티 번호등 개인정보를 물어보는 전화문의에 대해서는 무대응이상책이라고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고객의 개인정보를 모두 갖고있는 은행등 금융기관이 전화를 걸어 고객의 개인정보를 재차 확인하지 않기때문입니다.연말안전 운전에 관한 ca 하이웨이패트롤 관계자의 설명도 있었습니다.설명에 따르면 지난한해 CA 주에서만 2 천 6 백여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그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천백명 가까이 이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운전중 셀률라폰등을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CA 하이웨이 패트롤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중 셀률라폰등을 사용거나 문자보내는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하고있다고 밝히고 스피커폰이라도 손에 전화기나 스마트폰등을 들고만 있어도 단속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한동만 총영사는 최근 뉴왁에서 발생한 한인가정폭력 살인사건을 예를들며 주재국의 법령 즉 미국의 법을 잘 숙지해 이같은 불행한 사건이 없도록 해야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테러위험국가에 대한 여행자제를 환기하고 여행전에 해당국가의 안전정보를 반드시 확인할것을 당부했습니다. 관한 정보는 www.0404.go.kr 이나 SF 총영사관에 문의하시면됩니다. 어제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단체장등 동포들 약 80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에서 분야별 상담을 담당했던 이동준 CPA, 최성우 부동산전문인,그리고 교육분야를 담당했던 카밀정씨등에게 감사패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