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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헤드라인 뉴스

1. 취업이민 영주권 인터뷰가 강화되면서 수속 기간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서(I-485) 수속 기간은 LA지역 신청자의 경우 최고 2년 이상까지 걸리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1년 미만이있던 수속기간이 2배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강화된 인터뷰 심사 때문으로 USCIS는 지난해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라 취업이민 신청자가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체류신분을 변경할 경우 인터뷰를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신청자 외에 배우자 14세 이상 자녀까지 인터뷰에 참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다 추가서류 요청도 늘어나 영주권을 받는 대기기간은 더 길어지고 있다.

2.    미국과 북한이 70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 신뢰구축부터 실천하는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북한은 미군 유해 송환을 시작하고 반미 포스터를 전면 제거하고 있으며, 미국은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북한의 잠재력을 평가하며 새 협력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3.    미국 정부가 미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입장을 바꿔 연방하원의 이민개혁법안 표결을 지지하고 나섰으나 재판 없는 국경추방과 능력제 전환 등을 새로 요구하고 나서 여전히 성사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5.    국토안보부가 격리 상태에 있던 불법 입국자 부모와 자녀의 재결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부모와 격리됐던 2천53명의 아동 중, 522명은 재결합한 것으로 집계됐다.

6.    원 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10원 가까이 올라 1,117.2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까지 더해지며 원화 가치가 속절 없이 떨어지고 있다.

 

7.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청와대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조문은 없다고 밝혔다.

8.    8월 20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우선 무작위 추첨을 통해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고 이후 100명을 최종 선정한다.

9.    북가주 레이크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무려 7,700 에이커와 10여채의 건물을 태우고 수백채의 주택을 위협하고 있다. 600가구의 주민들에겐 이미 대피명령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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