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헤드라인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2조달러 짜리 초대형 사회기반시설 재건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극히 이례적인 초당적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헬스케어와 이민개혁 등으로 초당 정치가 확대될지 주목 되고 있다

2.멕시코 국경을 넘어오는 중미 출신 불법 이민자 체포 건수가 급증하면서 미국민의 ‘국경 위기’ 인식이 확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연준을 비판하며 사실상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4.미 법원이 북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설립된 유령기업 등과 수천만 달러의 금융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금융기관 3곳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5.정권 퇴진 운동을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 군사 봉기로 대통령 축출을 촉구하면서 정국이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6.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드리언 홍 창에 대해 미 법무부가 무장한 상태로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수배 전단을 제작·배포했다.

7.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식수 오염 문제로 지난 수년간 수질 개선에 힘써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수돗물을 평생 식수로 마실 경우 발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

8.SF-오클랜드-산호세 지역이 미세먼지 오염 4위, 오존 오염 8위에 랭크됐다. 또 연중 미세먼지가 심각한 지역으로는 6위에 올랐다

9.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에게 직접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신속 처리 안건 지정, 이른바 패스트트랙 처리 이후 민주당은 국회를 정상화하자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사과가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다.

11.현지시간 5월 (1일) 0시를 기해  나루히토 왕세자가 새 일왕이 됐다. 나루히토 일왕은 즉위 후 첫 소감으로 “세계평화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12.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전 세계에서 노동자 권리수호와 근로조건 향상 등을 촉구하는 크고 작은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