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408. 970. 1400 / webmaster@hanmiradio.com

live-air3 hanmi-address

/ RECENT NEWS / “가주 수돗물 암유발” 논란…

“가주 수돗물 암유발” 논란…

가주 수돗물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KTLA방송에 따르면 가주의 오염된 공공 상수도 시스템이 일생 동안 약 1만5000여 명 암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환경 연구단체 ‘EWG’가 30일 발표했다. EWG는 연구 결과 가주의 일부 공공 수도 시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 물질인 비소나 우라늄, 라듐 등 방사성 원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EWG 타샤 스토이버 수석연구원은 “가주 내 2737개의 공공 수도 시설을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 성분의 오염 물질이 확인됐다”며 “현재 가주 공공 수도시설들은 주민의 98%에게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암 성분이 확인된 가주 내 수도 시설은 약 500여 개다. 연구팀은 지난 2011~15년까지 보고된 오염물질의 수치와 연간 평균치 등을 계산해 점진적 위험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주 내 500여 개의 수도 시설이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