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올 해들어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안 AB60 이 본격 시행되면서 면허 신청자는 2월 들면서 크게 줄고 있는 추세다. 이에대해 전문 상담 기관들은 DMV 를 찾아 면허증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AB 60에 따른 복잡한 서류 구비로 거절 당하는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불체자들 사이 좀 더 지켜보자는 인식이 팽배한 상태라고 전했다.

2.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가뭄해결을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구제대책을 발표했다.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2,00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이 지원된다.

3.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부에나팍 지역에서 40대 한인남성이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에나 팍 경찰은 지난 17일 오렌지뜨롭 애비뉴와 밸리뷰 스트리트 인근5층 건물에서 발생했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4.뉴저지 주상원은 학생들이 희망에 따라 아침과 점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급식개선법안을 가결시켰다. 특히 한식도 급식메뉴에 포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운용에 필요한 비용을 한국에 분담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부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6.한국정부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AIIB 가입과 관련해 중국 당국에 전향적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정부는 이달 말까지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본교도통신이 아베 신조 총리가 다음달 29일 워싱턴 DC 연방 상하원에서 합동연설을 하기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8.예멘 수도 사나에서 두 명의 자살폭탄 공격자들이 두 곳의 모스크에서 자폭했다. 자폭공격으로 최소한 120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부상당했다.

9.어제 대학농구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UCLA가 SMU를 60 대59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UCLA는 내일 UAB 를 상대로 32강전을 치룬다.

10.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1999년 이후 17년 만에 쿠바에서 시범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류현진이 어깨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LA 다저스는 오늘 류현진이 어제 왼쪽 어깨에 소염주사를 맞았고 앞으로 3일간 볼을 던지지 않게 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