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올해 전 세계적인 이상 고온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38년 만에 크리스마스 보름달, 이른바 ‘럭키 문’이 뜰 것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예상했습니다.

2.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지구촌 곳곳에서도 성탄절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타결을 위해 외무상에 연내 방한을 전격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최근 산케이 신문 기자에 대한 무죄 판결과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한 헌재의 결정 이후 일본 내 분위기가 바뀌면서 위안부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5.성탄절을 앞두고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폭풍우가 미국 미시시피주와 아칸소주, 테네시주, 인디애나주 등 미국 중남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6.박근혜 대통령이 성탄 연휴를 앞두고 예고 없이 최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장병들의 애국심과 충성심 덕분에 국민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