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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헤드라인 뉴스

1. ‘캐러밴’으로 불리는 중남미 출신 난민들의 망명(Asylum) 신청을 봉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제동이 걸렸다.  연방 법원이 미국으로 향해온 이민자 행렬이 멕시코 국경에서 난민 망명신청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의 효력을 일시 중지시키는 임시명령(TRO) 발동 판결을 지난 19일 내려 이들 이민자들에 대한 난민 신청접수가 재개됐다.  미북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가 남북관계 증진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확실하게 통보했다면서 공개 경고장을 보냈음을 밝혔다.

2.     세계 각국 경찰 간 공조와 협력을 총괄하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수장에 10년전 LA총영사관 경찰 주재관으로도 근무했던 김종양 선임부총재가 선출되면서 첫 한국인 인터폴 총재가 탄생했다.

3.     트럼프 행정부가 난민망명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국경으로 몰려오는 캐러밴, 이민행렬을 감시하기 위해  비밀 정보원들까지 위장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사고 있다.

4.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언론인 살해를 빈 살만 왕세자가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다 하더라도 어떤 처벌을 가할 의도도 없고, 양국 관계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5.     CAL를 포함해 전국에서 병원성 대장균, 이콜라이 감염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절대로 로메인 상추를 먹지말라고 권고했다. 오염된 로메인 상추는 충분히 씻어도 세균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6.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프리웨이는 물론 주택가와 유흥업소 등에 전방위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7.     북가주 캠프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81명까지 늘어났고, 실종자 수도 870명으로 늘어났다.  비가 내리면서 진화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재가 섞이면서 사망자 신원 확인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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