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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헤드라인 뉴스

1.  캠프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실종자 수는 563명으로 줄어들었다. 추수감사절인 오늘도 830여명이 빗속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2. 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댕스기빙데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역에서는 5,430만 명의 대이동과 터키요리, 퍼레이드, 사랑나누기, 쇼핑채비 등으로 감사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계속된 경기호조로 연휴 여행객들이 1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늘 저녁부터 시작될 최대 연말 쇼핑시즌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뉴욕에선 117년 만의 영하 강추위 속에서 메이시스 땡스기빙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다이애나 로스와 존 레전드의 공연도 예정된 오늘 퍼레이드는 남가주에선 채널 4 NBC에서 9시부터 중계된다.

3.     연방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하게 됨에 따라 드림법안과 포괄이민개혁법안, 국경장벽 건설과 가족이민 축소 등 이민개혁을 놓고 여야 간 12월 빅딜 시도가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     자신의 ‘반 이민 정책’에 브레이크를 건 판사를 ‘오바마 판사’로 몰아붙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사이에 때아닌 물고 물리는 장외 설전이 벌어졌다.

6.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오히려 빈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상위는 8.8% 늘었고, 하위는 7%나 감소하면서 소득격차가 역대 최고수준으로 벌어졌다.

 

7.  강원도 철원에 있는 비무장지대 안에 남과 북을 잇는 폭 12m, 4차선 넓이의 도로가 뚫렸다. 서쪽과 동쪽에 민간 도로가 하나씩 있었지만, 남 북 군용 도로가 연결된 건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이다.

8.  국제해사기구, IMO 임기택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인터폴 수장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된 데 이어 국제기구에서 한국인의 활약상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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