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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지난 연말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에 신음했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 샌타바버라 카운티 주민들이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우려로 또다시 대피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미 국립기상청(NWS)은 8일(현지시간) 토머스 산불과 휘티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전했다.

2.체감기온이 영하 7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연일 강타해 항공기 결항과 동상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런가운데,폭설을 동반한 초강력 한파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던 뉴욕 JFK공항이이번엔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가 됐다.

3.새해부터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하자 제프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이 주 정부의 재량권에 제동을 걸면서 미국 내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콜로라도 주 덴버에 미국 내 최초로 마리화나 제품을 먹는 형태로 소비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해 공공장소에서의 마리화나 섭취에 관한 논란까지 부추기고 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 예산과 체인이민, 추첨영주권의 폐지가 포함되어야 DACA 해결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거듭 요구한데 대해 딕 더빈 상원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무리한 요구로 수개월간의 협상을 위기에 빠틀이고 있다”고 비난해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막판 신경전, 힘겨루기로 해석하며 이번주 세부 협상에 돌입하면 머지않아 이민빅딜을 전격 타결지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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