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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 46%…취임 이후 ‘최고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 보고서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17∼30일 성인 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지지도는 지난달 초 여론조사 때보다 1%포인트 오른 46%로 나타났다.

이는 3월 초 여론조사 때와 비교하면 7%포인트 뛰어오른 수치이며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1월 말 이래로 최고치다.

갤럽은 “뮬러 특검 보고서로 러시아와의 공모 의혹에 대한 무죄를 입증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더해 경제적 요인들이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좋게 평가하게 만든 이유가 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응답자의 절반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는 전했다.

비록 3월 초 여론조사 때 57%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응답자의 50%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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