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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법조인상’ 받은 한인 2세 여성 판사

‘올해의 젊은 법조인상’을 수상하는 헬렌 정(사진 가운데) 판사.

버지니아주에서 한인 2세 판사가

‘올해의 젊은 법조인’에 뽑혀 화제다.

버지니아주 법률가협회는 ‘사이버 왕따’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확산에 일조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헬렌 정 치안판사에게

‘2015 젊은 법조인상’을 수여했다.

리치먼드에 본부가 있는 법률가협회는

회원만 4만 5천 명이 넘는 거대 조직으로

법조인 권익 보호는 물론 자율규제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최고의 신예 법조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32살인 헬렌 정 판사는

워싱턴체육회장을 지낸 정성락 씨와

정태영 씨 부부 사이의 1남 1녀 중 둘째로

버지니아대 정치외교학과와

조지 메이슨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헬렌 정판사는 지난 2012년 부터 버지니아 중부인

오렌지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치안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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