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가 창립36주년 기념식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가  창립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기념식에서 이스트한미노인봉사회 김옥련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한국문화원 건립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회원들과 축하객등 약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최송무 리포터가 전합니다.

한국문화원 건립은 이스트한미노인봉사회 의 숙원사업입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옥련 회장은 한국문화원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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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은 현재 오클랜드시와 알라메다 카운티정부로부터 몇몇건물을 소개받았다고 소개한뒤 적당한 건물이나 부지가 제공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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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비용은 현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 매각대금과 외부지원금으로 충당할방칩입니다.

현재까지 약3만달라의 지원금이 답지했으나  목표액50만달라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

김옥련회장은 본국 재외동포재단등을 방문해  본국정부의 지원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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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창립36주년 기념식에는 어르신회원들과 축하객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는 회원들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건강세미나와 독감예방 접종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노력을 다하고있습니다.

또한 사회보장서비스에관한 신청서 작성과 저소득자에게 전기가스보조금 신청은 물론 ..메디케어,메디컬등의 의료혜택과 오바마케어인 커버드캘리포니아 신청도 받을수있는 인증기관으로 동포들의 건강의료혜택도 돕고있습니다.

SF총영사관에서는 3개월에 한번씩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에서 순회영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한미커뮤니티재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해결하고 한인건강학회에서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를 위해 재정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수고한 알라메다카운티 키스 칼튼 슈퍼바이져,부산플라자 유병주사장,시민권담당 송이웅인스트럭터 그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준 김진관 닥터등에게 감사패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이대동문들 합창단과 배아람씨의 비올라연주등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오찬 도시락을 함께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