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 제16대 신임회장에 안상석사무총장을 추대

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가 지난 토요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6대 신임회장에 안상석사무총장을 추대 선출했습니다.
홍현구 현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중도사퇴했습니다.
안상석 신임회장은 스포츠문화사업을 활성화하고 한인단체들과 연계해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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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구 회장의 중도사태로 임시총회를 거쳐 선출된 안상석 신임회장은 한인사회와 함께하는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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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년간 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에 몸담아온 안상석 신임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스포츠문화사업과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스포츠 문화사업은 동포들의생활 체육 활성화 특히 동포 청소년들의 체육 활성화를 통해 화합하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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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신임회장은 첫번째 문화행사로 오는 가을에는 무료 가곡의밤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곡의 밤은 10월17일 산타클라라 미션성당에서 열립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다른 한인단체들과 연계해 경로잔치도 열 계획입니다.
2년마다열리는 전미주체육대회 참가여부는 각 경기 협회장들과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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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총회는 10여명의 이사와 임원진이 참가한가운데 열렸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중도사퇴한 홍현구 15대 회장은 지난 30년 가까이 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에서 봉사했습니다.
홍회장은 작년 월드컵 응원전등 보람있는 체육회 활동이였지만 전미주체전에 소수의 선수들만 참가할수 밖에 없었던것이 아쉬운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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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벨리 한인체육회 제16대 안상석 신임 회장은성균관대 체육교욱과 출신으로
앞으로 15대 잔여임기 두달을 합쳐 2년2개월여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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