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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 주최 동포 언론 간담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최 동포언론 간담회가 어제 오전 11시 20분 산칼로스 가야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문남의 선거 담당 영사, 새로 부임한 최원석 영사와 이성도 영사가 함께 자리해 동포 언론과의 소통의 장을 가졌습니다.

 

문남의 선거 담당 영사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비롯한 3개 북가주 재외투표소로 지정된 가운데 투표 기간이 달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에서 실시되는 투표 기간은 3월 30일-4월 4일로 6일간이며 산호세 코트라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투표소는 4월 1일(금)부터 4월 3일(일)까지 각각 3일 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틀이었던 새크라멘토가 3일로 늘어났습니다.

문 영사는 투표참여의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주부터 일주일 단위로 선거 등록인들에게 재외투표 안내문을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계결함에 대비하거나 컴퓨터 작동, 입력 등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선거 참관인 특별 교육도 투표 전날 있을 예정입니다. 문 영사는 “꼭 투표장에 나와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새로 부임한 이성도 동포문화 담당영사와 최원석 민원 및 사건사고 담당영사가 참석, 한인사회에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영사는 “이 지역 동포단체들에 대한 업무를 빨리 파악하도록 하겠다”며 “문화도 담당하는 만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영사는 “민원 영사의 역할 자체가 동포를 잘 섬기는 데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섬김의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임 영사들이 추진하던 미 공립도서관 한국섹션 늘리기 사업, 커넥트투코리아, 박물관 지원, 한인 재소자 방문 등의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최 동포언론 간담회는 동포사회에 총영사관의 사업계획, 진행 및 평가를 소통하는 자리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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