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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북가주지회’ 가짜 논란에 발끈

‘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북가주지회’ 소속 어르신들이 기자회견을 요청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세라 하니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북가주지회’ 회원들이 ‘장수장’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상기된 얼굴과 격앙된 어조로 분노가 가득한 표정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북가주지회’ 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북서부 지회’가 그들의 상급기관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부’에 보낸 이메일의 일부가 본 지회를 근거 없이 중상모략하는 내용이고, 이 허위 사실이 동포사회에 유포되고 있어 회원들은 비분을 감내할 길이 없고 극심한 자괴감에 빠져 치를 떨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작성하여‘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북서부 지회’에 보냈습니다.

가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분들 중의 하나가’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북서부 지회’의 홍일점인 ‘박준자’님인데요.
신분증, 참전유공자증, 학도병 활동 당시의 사진등을 보이면서 자신 때문에 오해가 증폭된 것 같아 회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이번 기회에 이러한 오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북가주지회’ 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북서부 지회’에 ‘가짜회원 명단과 가짜라는 사실의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에 상응한 교민 사과문을 조속한 시일 내에 지역 일간지, 주간지, 라디오, TV방송에 각각 2회이상 게재, 방송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서울 본부에 엄중 징계를 강력 촉구할 것이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회손으로 미 법정에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한미라디오 뉴스 Sarah HaniMu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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