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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민 수백만명 우편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캘리포니아 주에서 우편물을 통해  수백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감사국에 따르면 사회보장번호SSN를 포함한

실업과 산업 재해 그리고 육아 휴직 등의 문서를 배송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감사 결과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EDD이 매년 백만명에게

사회보장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천 7백만개의 문서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됐습니다.

실제로 주 고용개발국에서 발송한 우편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2018년)까지 사회보장번호 유출로300 명이 신원을 도용당했습니다.

주 고용개발국은 사회보장번호를 제외한 문서 양식으로 전면 개편이 필요하지만 노후된 시스템으로 인해 현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이는 새 시스템이 도입되는 오는 2024년까지는 개선이 힘들거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감사를 추진한 캐서린 베이커 주 하원의원은 시스템 개선을 이유로 개인의 신원이 도용되는 현재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주 고용개발부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하루 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340만 달러를 투입해 빠르면 2 년안으로 발송하는 우편물에 대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감사국 측도  추가 피해를 막기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신용 모니터링 정책을 도입시키는 등 또 다른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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