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회 긴급 이사회 개최

 

왼쪽 2번쨰 우동옥 이사장, 안상석 회장, 정명렬 수석 부회장(오른쪽)

실리콘밸리 한인 이사회는 어제(27일)저녁  SV한인회관에서 긴급 이사회을 개최하고 현 수석 부회장인 정명렬씨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한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동옥한인회 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정명렬 수석 부회장이 지난 5월15일 가주 검찰청이 요구하는 실리콘 밸리 한인회의 영문 정관 제출 및 등록시에 불법 행위가 발견 되었다고 밝히고 영문으로 제출된 SV한인회 정관은 현 정관과 위배된 위조 문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명란에 있는 한인회에 총무도 가짜이며, 그 서명도 정명렬 수석 부회장 본인이 직접한 가짜 싸인이라 밝혔습니다

이사회에서는 특히 이 모든 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하지도 않고 임의로 가짜 서류을 보낸 수석 부회장에 대한 제명 찬반 비밀 투표에에 들어가 참석이사 13명, 위임 이사 3명중, 찬성 13명, 반대1명, 기권2명으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사회에서 제명되었다고 우동옥이사장이 밝히고 본인에게는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명렬 수석 부회장은 그당시 빨리 서류을 보내지 않으면 비영리 단체 등록이 취소 될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했다고 했으며, 후에 정리해서 다시 보내면 되는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안상석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봉사한 사람을 이렇게 하면 않된다고 했지만 결국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제명이라는 티켓을 들었습니다

이날 제명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정명렬 수석 부회장은 아직 정식으로 이사화에서 통보을 받지 않았기때문에 뭐라고 말 할수 없지만, 통보가 오면 앞으로 진로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