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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헤드라인 뉴스

1.   보건당국이 로메인 상추에 대한 전면 주의보를 수정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의 상추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P통신의 어제(26일) 보도에 따르면 장출형성 대장균 ‘이콜라이'(E.Coli)’ 환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로메인 상추를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했던 식품의약국 FDA는 문제가 된 상추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FDA는 여타 지역에서 생산된 상추는 곧 산지와 수확 날짜를 명기한 라벨을 붙여 판매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소비자들은 라벨이 붙지 않은 상추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2. 연말연시에 기승을 부리는 음주운전으로 영주권자들이나 장기체류자들이 강제 추방까지 당하고 있다. 실제로 음주운전으로 추방당하는 이민자가 한 해에 3만명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가 유죄 인정 합의를 깨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에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중간 선거 이후 더 떨어져 38%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저 지지도 35%에 근접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무려 60%로 치솟았다.

5.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미군 폭격기의 한반도 상공 비행 중단은 한국 정부 요청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한미간 협의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6.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달 유죄 평결을 받은 유미선씨가 가석방없는 16년 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가족은 반성없는 피고에 분노하지만 법원의 결정을 받아드린다고 밝혔다.

7.     CAL 주 일대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대부분의 주민, 특히 중산층과 청년층에선 작고 직장과 먼 곳에 위치한 주택을 더 많은 비용을 내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중국발 대기 오염물질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적으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숨쉬기 괴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9.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보고서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만들었다는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대해서 청와대가 가짜 뉴스라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0.  미국 최대의 자동차 기업인 GM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미국 경제의 둔화 신호는 물론, 세계 자동차산업 전체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  전국적으로 무조건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라던 보건당국이 이번엔 CAL 주 중부 해안에서 재배된 로메인 상추만 섭취하지 말라며, 다른 지역 상추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12.  정확히 화성 착륙에 성공한 탐사선 ‘인사이트’가 태양광 패널도 성공적으로 펼치고 충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조만간 화성 지하세계에 대한 탐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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