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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5일까지 비더온다

지난 주말 단비가 북가주를 적신 가운데 이번 주에도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는 5일까지 북가주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NWS는 이번주 최소 2인치에서 일부 산간 지역에는 최대 5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30일까지 북가주에 최대 4인치 이상의 비가 내렸으며 레이크타호 인근 스키장에는 9인치 가량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이 30분~2시간 가량 지연되고 도로가 폐쇄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NWS 로건 존슨 기상학자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북가주 전역에 내리는 비는 가뭄을 해소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WS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이번주 북가주 지역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60도 초반, 밤 최저기온은 50도대 등을 기록하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빗길 운전사고 등 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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