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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가 金에 여러 선택지 줘…中에 올해 대북압박 열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여러 선택지를 줬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극우성향 매체 브레이트바트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에게 여러 선택지(several alternatives)를 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빅딜이라고 부르는 것,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을 모두 포기하고 아주 밝은 경제적 미래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여러 선택지’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부연하지는 않았다.다만 ‘여러 선택지’ 발언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줬다는 이른바 ‘빅딜 문서’를 바로 언급한 점으로 볼 때 실제로 북한이 택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했다기보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빅딜 접근을 전제로 한 여러 의견 제시가 있었다는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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