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캘리포니아주의 상업용 부동산 경기가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UCLA 앤더슨 경제 연구소는 상업용 부동산 성장이 앞으로 3년 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올 회계연도의 마지막인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한달 더 진전돼 사실상의 오픈 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최소 한달, 최대 두달 보름 개선돼 전달보다 빨라졌다.

3.지미카터 전 대통령이 암이 발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받은 간 수술 후 몸에 암이 발병했고 다른 장기에도 전이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4.백악관행 레이스에서 공화,민주 경선전이 초반부터 요동치고 있다. 공화당에서 독설로 돌풍을 일으켜온 도널드 트럼프가 아직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나친 막말로 피오리나 등 대안인물들이 부상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샌더스 돌풍에 힐러리 클린턴의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5.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병으로12명이 사망한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유명 제약회사 글라소스미스클라인 공장에서도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폐쇄됐다.

7.메르스 사태로 미국 방문을 연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월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 회담을 연다.박 대통령의 취임 후 네 번째인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과 대북 공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8.북한이2006년 이후 약 10년간 황해도 평산의 우라늄 광산에서 생산활동을 크게 강화해 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북한이 최근 핵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 주목된다.

9.레이먼트 오디어노 미 육군 참모총장이 군사적 우려 대상으로 북한을 다시 거론했다. 오디어노 참모총장은 북한은 언제나처럼 예측할 수 없고 불안정하며 도발적이라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11.중국 톈진항 물류센터의 위험물 저장 창고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폭발 이후 화재로 현장에 고립된 사람이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12.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내일 개막한다.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세계랭키1위 로리 매킬로이와 2위인 조던 스피스가 랭킹 선두를 놓고 같은 조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