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국가유공자 총회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회장 민기식)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오전 산호세 수퍼부페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정윤호 부총영사, 김완식 재향군인회 서북부지회장, 김영일 북가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회장, 이근안 흥사단 북가주 지회장, 동 총연합회 부회장을 맡은 박송영 캘리포니아주 상원 Senior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기식 회장은 “회원들이 대부분 90세 정도로 지난해에도 5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며 “회원을 확충하여 회원 권익에 힘쓰고, 6.25 기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결산 보고와 6.25 참전수기 2집 발간 등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또 조병옥, 민병희 씨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회원 생일잔치와 미군 참전용사에 유니폼을 증정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