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목요일 헤드라인 소식

1. 한국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 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고 확진 환자는 122명이 됐다.

2.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격리환자는 하루 동안 366명이 늘어 총 3,805명으로 집 계됐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14명 증가해 지금까지 모두 955명이다.

3. 서울시의 한 병원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봉쇄됐다. 양천구 메디힐 병원 에서 242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봉쇄 조치를 명령했다.

4. 한국에서 메르스 확산으로 이번달 한국관광을 취소한 외국인이 8만5천명에 육박했 다. 대만에서 5천600여명, 중국에서 5천400여명이 각각 관광을 취소했다.

5. 남가주LA 시의회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오는 2020년까지 15달러로 인상하는 조례안을 통과 시켰다. 380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7. 남가주LA국제공항을 거쳐가는 주요 항공사들 기내식이 비위생적으로 조리돼 제공되고있다. 기내식 조리식당에서 벌레가 나왔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도 발견됐다.

8. 연방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 쿼터 신설 법안이 발의됐다. 한국 국적을 가진 전문직 인력에 취업 비자와 유사한 E-4를 연간 1만5천개를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9. 다음 달 7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가 한달 보름 더 진전됐다. 가족 이민 모든 순위들이 최소 3주에서 최대6주까지 개선됐다.

10.오는 9월부터는 미국에 1만달러 넘는 계좌를 가진 한국인 정보가 한국 국세청에 자 동 통보된다. 한국 법인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계좌 정보가 한국으로 전달된 다.

11.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강등시켰다. 채권단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년내에 그리스의 국가부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