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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58살 여성이 이곳시간 오늘새벽 숨졌다. 이 여 성은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한국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

2. 한국 보건당국은 최초 사망자인 58살 여성의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 이다. 메르스 확진 여부는 이곳 시간 오늘 오후 4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 최초의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58살 여성이 사망한 경기도 모 병원은 사망자가 병원에 온 지6일 만에 메르스 의심환자인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4. 한국의 메르스 환자들은 이제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대전과 다 른 지방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확진 환자 1명씩이 보고됐고 속초와 전주에서는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5. 한국의 메르스 환자는 첫 환자 발생 후 12일만에 19명으로 늘었다. 현재 전국적으 로 메르스 관련 자가 또는 시설격리 중인 대상자는682명으로 급증했다.

6. 중국 광둥성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있는 한국인 메르스 환자는 KBS와 단독 인터뷰 를 했다. 이 환자는 출국전 검진을 의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7. 연방정부 정보기관의 무차별 통신기록 수집의 근거가 됐던 애국법 215조가 어제 만 료됐다. 국가안보국은 당분간 대량 통신기록 수집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8. 지난 4월 미국의 개인소비가 소득증가에도 불구하고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 이 늘어난 만큼 소비는 활성화되지 못했다.

9.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파문을 일으킨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 사해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책 마련 등 엄중 조치할 것임을 약속했다.

10.텍사스에서 1주일 넘게 이어진 폭우가 점차 그치고 있다. 한달여 만에 화창한 날씨 가 예상돼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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