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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헤드라인 뉴스

1. 가뭄에 대비 가주 정부가 초강력 절수안을 시행한다.  지난달 31일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는 주 전역에 물을 공급하는 400개 이상의 수자원 기관을 대상으로 물 사용량 등을 제한하는 법안(AB 1668·SB 606)에 서명했다. 절수법에 따르면 수돗물 공급 기관들은 지역 인구 숫자와 각종 용수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년치 사용량을 정해야 한다.  법이 시행되면 주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인당 하루 실내 물 사용량이 55갤런으로 제한되고 2025~2030년(52.5갤런), 2030년 이후(50갤런) 등 1인당 물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 첫 미북정상회담이 잘되면 김정은을 백악관에 초청하고 종전 합의에 서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반드시 달성하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현실을 감안해 여러차례 정상 회담을 갖고 비핵화는 물론 종전합의 서명, 국교정상화 등을 추구해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꼽고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4.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미북정상회담 직후인 13~14일 서울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한 기간 강경화 외교북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열어 향후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5.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해 한국측 추진단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한국측 인사가 개성공단을 방문하기는 2016년2월 공단 폐쇄 이후 처음이다.

 

 

6.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트럼프 4대 범주안을 반영해 드리머 시민권 허용과 국경장벽예산 배정, 합법이민 축소를 담은 이민개혁법안을 마련해 수주안에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혀 이민개혁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7.오늘 뉴욕증시는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경제과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95.02포인트, 0.38% 상승한 25,241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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