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과 회동한 자리에서 정상회담 문제를 포함해 합의가 있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북한 매체들도 김정은이 특사단을 접견한 소식을 보도하면서 정상회담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고 만족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이 합의되고 북한이 비핵화 대화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김정은이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특사를 맞았다’는 내용의 드러지리포트 기사를 리트윗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최근 교내 총격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면서 총기규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총기 판매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가 총기규제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총기 사재기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4.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으로 북가주에서 수 백명의 불법 체류자들이 체포된 가운데 단속이 농가에도 확대되고 있다. 북가주 컨 카운티에서 불법체류 농장근로자 26명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