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이집트 항공 여객기 납치 사건이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습니다. 납치범 1명이 개인적으로 벌인 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의회 의사당 방문객 센터에서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눴다가 경찰의 선제 사격으로제압당한 사람은 테네시 주 출신의 60대 목사 래리 더슨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3.일본 자위대가 지구촌 어디든 가서 군사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안보법안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안보법이 시행되더라도 자위대의 무력행사 위험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는데요. 이를 완전히 뒤집는 자위대 내부 문서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박근혜 대통령이 핵 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중 미·중·일, 3국과 차례로 개별 회담을 갖고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