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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헤드라인 뉴스

1.북가주와 남가주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현재까지 50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기후변화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의 가을비가 사라지고 있다. 우기가 늦춰지면서 연말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는 산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공개 미사일 기지들을 가동하고 있다는 보고서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것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특히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가짜 뉴스라고 직접 반박했다.

4.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이른바 캐러밴 선발대 350여명이 오늘 샌디에고 국경 멕시코 티후아나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국경 검문소로 부터 북쪽방면으로 향하는 차선들을 차단하고 1천여명의 군병력도 배치했다.

5.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가 2018 회계연도 동안 구금한 불법체류자 수가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정책 강행에 따른 것인데, ICE는 앞으로도 불법체류자 색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6.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1순위 승인일이 석달 진전되고 접수일은 동일한 반5순위는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오픈됐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집권 후반기를 앞두고 행정부와 백악관 등의 고위급 인사 교체를 조만간 단행할 전망이다. 중간선거 직후 제프 세션스 전 법무장관을 경질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각 속도가 빨라지는 모양세다.

8.시카고에서 백인 경관이 무고한 흑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선술집에서 총격 용의자를 제압하고 있던 경비요원이 경찰 오인으로 인해 총에 맞은 것이어서 흑인 공포증이 부른 참사하는 비난이 일고 있다.

9.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제2본사를 세울 것이라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부터 제2본사 후보지를 물색해왔고 유치를 희망한 238개의 후보지 가운데 20곳을 추린 뒤 최종 2개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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