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봉사회 추석 잔치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회장: 최호선)는 지난 9월 일(토)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봉사회 본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봉사회의 고전무용반, 기타반, 유아 코압반, 클라리넷반, 라인댄스반, 합창반의 공연이
있었고 점심식사 후에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군자반과 뜨게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전시하여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유니스 전 디렉터는 인사말에서 이렇게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봉사회 잔치에 나온 분들은 모두 행복한
분들이라며 “추석의 의미와 같이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서로 기쁨을 나누는 봉사회가 앞으로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의 봉사자들이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하였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 교회와 아이교회에서 교통 제공 및 산호세
온누리교회, 참김치, 그리고 참석한 개인들이 행사를 위하여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