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인구조사국이 일부 지역에서 2020 인구조사 현장 업무를 재개합니다

연방인구조사(센서스)국은 연방, 주 및 지역의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이번 주부터 일부 선별된 지역에서 2020인구조사 현장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합니다.
지역별 현장업무에 관한 자료는 2020census.gov웹사이트에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미 전역에 걸쳐 모든 현장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해당 웹사이트에 주 단위로 지역별 정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인구조사국 직원 및 공공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주요 과제로 두고 현장업무에 복귀하는 모든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진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될 것입니다. 직원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공공의 안전을 위해 인구조사국은 현장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개인보호장비 (PPE ·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도 주문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현장업무를 재개하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미리 지급됩니다.

현장업무가 단계별로 재개되는 일정에 맞춰 인구조사국은 우편물을 제대로 전달받기 힘들었던 지역에 위치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인구조사 참여를 권하는 초대장을 현관 앞에 배달하는 작업도 재개하게 됩니다. ‘업데이트 리브 (업데이트 배부) (Update Leave)’라고 부르는 이 작업은 전국적으로 5%의 가구에 해당되는 것으로 센서스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가 위치한 실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거나 업데이트 하고 인구조사 질문지를 직접 전달하게 됩니다.

인구조사국은 지난 3월15일부터 이들 가구에 센서스 관련 자료들을 배달하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3월18일부터 해당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업데이트 리브(업데이트 배부)’ 업무는 주민들이 인구조사국 직원들과 직접 대면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연방 보건규정 및 안전지침에 따라 진행됩니다.

‘업데이트 리브 (업데이트 배부)’ 업무가 재개된 지역에서는 인구조사국의 임시직원 채용에 관련한 업무도 함께 재개하게 됩니다. 인구조사 현장사무소 (ACO· Area Census Office)

직원들도 사무실로 복귀를 시작해 ‘업데이트 리브 (업데이트 배부)’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인구조사를 맡은 지역별 부지부장들이 ACO 사무소의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이끌어 나가게 되며 경험 많은 인구조사국 운영 지도팀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결정에는 주별, 지역별 운영 상황, 연방이나 주 및 지역정부의 관련 지침과 운영 상황 등에 반영되는 주요한 데이터, 안전하게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직원들의 능력과 PPE 개인안정장비 조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반영하게 됩니다.

2020 인구조사 초대 패킷을 받는 가구들은 질문지 패킷에 포함된 인구조사 ID를 사용해 신속하게 2020 인구조사에 응답이 권장됩니다. 인구조사는 온라인이나 전화, 우편반송을 해야 하는 종이 질문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구조사 ID로 응답하거나 종이 질문지를 작성하여 반송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정확하게 인구조사를 계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0 Census COVID-19’ 운영 조정 페이지를 방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