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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사태 조기종식을 위해 미국 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한국의 국내사정을 이유로 한미정상회담이 연기된 것은 초유의 일이다.

2. 한국 보건복지부는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 숫자가 108명이며 사망자도 어제 2명이 추가돼 9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의심 격리자 수는3,439명으로 집계됐다.
3.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째 환자도 상태가 불안정해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 환자 11명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4. 한국 보건당국은 중증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급 치료병원 16곳과 중증의심환 자를 진료하는 병원급 노출자 진료병원 32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 한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 메르스 사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후속 조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7.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사업을 두고 노선 통과 예정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고속철 공사가 올해 초에 착공하고도 또 제동이 걸려 지연될 전망이다.

8. 캘리포니아의 본격적인 산불시즌이 시작됐다. 가뭄과 더위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다 며 소방당국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 프로농구 NBA 파이널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6대91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11.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여자대표팀 이 어제 강호 브라질과 대결에서 수비 불안으로 2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코스타리카와2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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