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연기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 연기가
사전에 미국측과도 협의된 사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