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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11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 총 11명의 외교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총영사 부문에서는한동만 샌프란시스코총영사 비롯해 김상일시카고 총영사 김용길 일본대사관 총영사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사 부문에서는 김해남 오스트리아대사관 영사, 김평호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 최종석 선양총영사관 영사, 정광식 짐바브웨대사관 영사, 여승철 우루과이대사관 영사, 김성태 호주대사관 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법무영사 부문에서는 박재완 태국대사관 법무영사, 김병철 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법무영사가 선정됐다.
본지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심사위원장인 유재건 변호사(전 국회의원)와 이종훈 전 중앙대 총장, 조남철 교수(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임채완 교수(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이형모 본지 대표, 이명순 본지 편집인 겸 이사 등 심사위원이 모인 가운데 세계 각지의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들이 보내온 ‘후보 추천서’를 놓고 심사를 벌여 총 11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가려냈다.

▲ 한동만 총영사
한동만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총영사는 순회영사 활동에 전문가 서비스를 접목한 실험적인 시도를 본궤도에 올려놓은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변호사와 세무사, 의사 등 동포사회의 전문가를 순회영사에 대동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한동만 총영사는 순회영사 서비스로 공관이 ‘2014년 행정개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주요 대학에서 공관장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2008년 이후 6년 만에 한복패션쇼를 주최, 현지 주류사회에 한국을 바로 알리려는 노력을 배가한 점이 수훈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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