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사관에서 김한일대표등 북가주 동포4명에게 포상식 과 표창식수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어제 오전11시 지난달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김한일 대표의 포상식과 박정희, 김영자, 유재정씨의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 의 김한일 대표는 한인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독도 오류 바로잡기운동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7일 한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한일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독도 오류 바로잡기 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준 북가주 동포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며 감사함을 전하였고 특히 한인사회에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독도 오류 바로잡기운동을 도와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박정희씨는 샌프란시스코 커미셔너로 샌프란시스코와 동포사회의 가교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영예를 안게되었으며, 박정희씨는 수상소감으로 동포사회의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김영자 전 자비봉사회장이 국민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김영자 전 자비봉사회 회장은 모든 동포분들과 자비봉사회를 대표로 받은것이라며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습니다. 유재정 북가주 6.25 참전국가 유공자회장은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SV한국학교학교 설립에 기여하며 참전 유공자회를 이끌어온 공을 인정받아 외교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