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종합격투기(MMA)의 메이져리그격 프로모션사인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한국 시장 첫 데뷔 이벤트를 열게됐다고
방금 전 FOX Sport 등 TV 네트워크와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발표했다.
UFC 소속 한국 출신 선수들의 재능과 활약이 점점 커지면서
프로모션사는 수년째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해왔었다.
UFC 서울 이벤트 출전 로스터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김동현,
임현규, 강경호, 남의철 등이 포함됐고
대부분 한국선수들이 출전할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LA시간으로 오늘 아침에 열린 ‘UFC 마닐라’에 출전한
임현규, 남의 철을 포함한 한국 선수 3명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
뉴스를 발표한 프로모션사의 의도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였다.
UFC 회장 데이나 와이트는
지난해 초 글로벌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수년안에 축구보다 규모가 더 큰 스포츠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젼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