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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한인회 신년하례식

제 1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제29대 SF한인회 신년하례식이
어제 오전 SF한인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SF한인회 토마스킴 회장은 전임 집행부의 재정관리가 전혀 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임회장단이 체납한 세금과 공과금등 만달라에 가까운 빚까지 떠안게 됐다고 밝히고
전임 전일현 회장의 책임있는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이에따라 SF한인회 인수인계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송무 기자가보도합니다.
SF한인회전임 집행부가 재정관리를 전혀 하지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지상등을 통해 발표한 한국의날 행사 모금액 결산공고도 영수증등 증빙서류가 전혀
없어서 신빙성이 없다는 토마스킴회장의 주장입니다.
토마스킴 회장에 따르면 전일현 회장 사퇴직후 곽정현 당시 회장 권한대행이
추려낸 빛만 밀린 공과금등 8천달라이상인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킴..
이에대해 전임 집행부의 입출금등 재정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감사가 필요하고 결과에 따른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킴 회장은 전일현 회장이 철거한 도서관 재건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미 도서관사서 시스템 구축 과 도서확보를 위한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임기안에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토마스킴…
따라서 SF한인회 제 29대 한인회는 임기내내 전임회장의 실책을 고스란히
떠안고 그 문제들을 해결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잘못된 한인회 운영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하는
임무도 함께 떠안고 임기를 시작하게됐습니다.

어제 열린 제1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SF지역 동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미주 한인의 날은 미주한인 이민 역사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 연방 의회가 결정한 기념일입니다.
다른 나라 커뮤니티에는 이같이 연방의회의 승인을 받은 기념일이 없는것으로 안다고 밝힌 토마스킴 회장은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확대실시해 2세들의 한인회 참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토마스킴 ..
이어 열린 SF신년 하례식에서 SF한미 노인회 김관희 회장은 북가주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힘써줄것을 부탁했고…..
한동만 총영사도 동포사회 권익 향상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기대했습니다.

한편 현재 SF한인회는 비만오면 지붕일곱군데에서 비가샌다고합니다.
토마스킴 회장은 펀드가 마련되는대로 지붕수리부터 할 계획입니다.
토마스킴..
김옥련..
이날 참석한 각 지역 단체장들은 각단체의 일정을 조율하고 중요안건을 상정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이는 한인단체간의 소통의 첫 단추로 지속적인 업무 협조와 상호지원을 통해 한인사회 화합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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