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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 공식 임기 시작하는 데이빗 류..공략 실행에 주목

LA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 탄생이라는 역사를 기록한

데이빗 류 4지구 시의원 당선자가

공식 임기 시작을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LA 타임스가 로컬면을 이용해

데이빗 류 당선자의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LA 타임스는 어제(23일) 캘리포니아 섹션 탑 기사로

다음달 1일부터 5년6개월의 임기를 본격 시작하는 데이빗 류 당선자가

예산 운영 투명화와 개발업자 로비 배척 등

선거운동에서 내걸었던 많은 공약들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데이빗 류 당선자는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특정 이익집단의 돈에 휘둘리지 않고

공정성과 투명함을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또4지구 내 팟홀 등 파손된 도로에 대한 보수 공사는 물론

어려운 경기에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세 감축도 약속했다.

4지구 내 치안강화를 위해 경찰 수를 늘리고

LA 수도전력국과 같은 사회 인프라 문제에 있어서 예산 남용을 막는 등으로

주민들이 불필요한 세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데이빗 류 당선자의 LA 시의원 취임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LA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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