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서류 미비자 운전면허 준비발급 막판 스퍼틀 올려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서류 미비자 운전면허증 발급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주 차량 등록국 DMV 가 막판 준비에 분주합니다.

주 차량국(DMV)은 우선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발급을 위해
DMV 직원 900명 추가 채용에 나섰습니다.

DMV의 제시카 곤잘레스 대변인은
차량국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우선 4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내년 1월 전까지 추가로 5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차량국은 면허증 신청자가 갑자기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롬포크, 스텐턴, 그라나다힐, 산호세 등에 임시 사무소를 열고
신규 신청자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DMV는 이를 위해 주 정부로부터
이미 신규 직원 1000명의 예산을 배정받았습니다.

또 영어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를 포함해
여러 궁금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DMV 는 전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AB60 시행 첫 3년간
약 140만 명의 무면허 서류미비자들이
운전면허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