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RECENT NEWS / CA주 학교 등교시간 늦추기, ‘재추진’

CA주 학교 등교시간 늦추기, ‘재추진’

캘리포니아 주에서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을 30분 늦추는 법안SB328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법안SB328은 지난달(4월) 캘리포니아 주 상원 교육위원회에서 찬성 4, 반대 2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현재 주 상원 세출위원회로 넘겨진 상태로 오는 13일 두번째 표결을 거치게 됩니다.

앤소니 폴탄티노 주 상원의원이 재발의한 법안 SB328은 차터스쿨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내 모든 중고등학교의 등교를 아침 8시 30분 이전에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통과된다면 오는 2022년 7월부터 시행됩니다.

폴탄티노 의원은 학생들이 이른 등교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업시간에 집중력과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중 고등학생 3백만명의   평균 등교시간은 아침 8시 7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 뉴섬 주지사는 교육 부문과 관련해 브라운 전 주지사와 다른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주지사의 최종 서명받아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