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서 가장 저렴한 테마파크는? ‘낫츠베리팜’
숙박공유사이트 ‘홈투고닷컴’(Hometogo.com)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는
부에나팍에 위치한 ‘낫츠베리팜’(Knott’s Berry Farm)으로 조사됐다.
성인기준 입장료와 주차비, 숙식비용 등을 합산했을 때
낫츠베리팜은 1인당 평균 128달러 85센트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장료가 62달러로, 주내 모든 테마파크 가운데 가장 쌌다.
이어 바예호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Six Flags Discovery)가
10달러 차이로 아깝게 2위로 밀렸다.
발렌시아 소재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은
3위에 랭크됐는데, 전체 비용이 200달러로 집계됐다.
디즈니랜드의 경우 248달러 97센트로 캘리포니아 주 일대 놀이동산 중 두번째로 비쌌지만, 매년 2천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여전히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방문객들의 지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헐리웃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289달러 79센트를 기록했다.
홈투고닷컴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장료가 디즈니랜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숙박비가 2배 정도 높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