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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베이뉴스

1.      오늘 새벽 뉴욕에서 50대 부부와 10대 아들 등 한인 일가족 세 명이 생활고로 인한 살인과 자살, 그리고 방화로 모두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2.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가 6개월 진전돼 산뜻한 출발을 하게 됐고, 가족이민에선 15일에서 60일 개선돼 보통 속도를 보였다.
3.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 오후 6시 프라임타임 연설을 통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를 격퇴하기 위한 3년 전쟁 전략을 공식 발표한다.
4.      한편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대한 미국민의 생각이 강경해지고 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대해 국민의 65%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5.      애플이 스마트폰인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와 손목시계 모양의 ‘와치’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아이폰은 1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6.      한가위의 한국 민심은 세월호 참사 발생 5달이 다 되도록 특별법 제정도 못한 채 정쟁만 벌이는 정치권에 대한 분노와 절망이었다는 진단이다.
7.      꽉 막힌 정국에 길을 터줄 것으로 예상했던 한가위 연휴가 끝났지만 ‘민심’을 놓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국회 공전과 파행 운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8.      한미 6자회담 대표들이 회의를 갖고 북한에 대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내 미국인 억류자 석방 문제에 대해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9.      프린스턴대학이 올해도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 뽑혔다.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예일대가 차지했으며, 남가주의 칼텍은 10위, UCLA는23위, USC는 25위에 랭크됐다.
10.   지구의 대기 오염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해 세계인들이 만들어 낸 오염으로 인해 30년간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5개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4,293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2,296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12.   170년 전 북극해 탐사에 나섰다가 실종된 영국 해군 탐험선 ‘프랭클린 함’의 잔해가 캐나다 북극해에서 발견됐다.
13.   오늘 뉴욕증시는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빨리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97포인트 내린 17,01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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