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북가주 산불이 여전히 강한 기세로 타오르며 피해도 확대되고 있다. 6명이 숨지고 추가로 주택이 전소돼며 현재까지 1,600여채가 불에 탔다.
2. 어제 남가주 LA 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 66회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HBO 왕좌의 게임이 12개부문 최고상을 받았고 비올라 데이비스가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 공화당 경선 후보들의 2차토론을 통해 칼리 피오리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2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선두를 지켰지만 8%포인트나 급락했다.
4.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최근 가장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세가 나타난 남부와 서부에서 가장 부진을 나타냈다.
5.연방정부가 난민 수용 확대안을 발표했다. 시리아 난민들을 포함해 한해에 수용하는 난민 규모를 2년에 걸쳐 10만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6.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시애틀 방문을 시작으로 두번째 미국방문 일정을 시작 한다. 오는 25일 워싱턴DC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7.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 쿠바 아바나 혁명광장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피딜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집을 찾아가 회동했다.
8. 한국의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가능성과 관련해 미군 요청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정부가 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내 비주류의 사퇴 압박을 정면 돌파하기위해 정치적 승부수로 띄운 재신임 투표 요구를 철회했다.
10.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쉽에서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우승을 차지했 다. 제이슨 데이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