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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 안보위기 해법과 관련, “한반도에서 유엔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도발과 제재가 높아지는 악순환을 멈출 근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유엔에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한인 1명을 포함해 220명을 넘어섰다. 무너진 건물이 많아 구조 작업이 진행될 수록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멕시코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환태평양 화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한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지진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한인사회에서도 지진 공포가 커지고 있다.

3.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섬 지역들을 강타한 지 불과 2주 만에 또 다른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또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미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는 섬 전체가 전력 공급이 완전히 끊겼다.

4.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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