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굿모닝베이뉴스해드라인
1. 한국의 해외 원정 성매매가 5년만에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집계에선 일본, 필리핀, 미국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2.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세계 1억명 서명운동이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LA 한인축제에서 전개됩니다. 서명운동은 주관하는 단체, LA나비는 축제기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한인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3. 지난 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0.2%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4개월 만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4. 미국이 이슬람국가 IS의 격퇴작전을 위해 지상군까지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연방상원 청문회에서 공습효과가 입증되지ㅏ 못할 경우 지상군 투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미국의 빈곤층 비율이 7년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더욱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탈당의사를 철회하고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원내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면서 탈당 파문을 일으켰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7. 세월호 가족대책위 일부 임원진들이 대리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책위 임원 9명은 폭행 시비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8. 미국 국적의 아랍계 남성이 경기도 김포 부근에서 한강을 헤엄쳐 월북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북한 김정은을 만나기 위해 북한에 가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9.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이 이틀 남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에서 1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10.인천 아시아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한국은 1대0으로 이겼습니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